(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 코드 시즌2'에서는 포미닛이 출연해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우정을 테스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남지현은 슈퍼주니어 동해에게 전화를 걸었다. 남지현은 '동해에게 돈을 빌려보라'는 지시에 따라 "지금 좀 급한데 돈 좀.."이라고 자신 없는 목소리로 부탁했다.
그러자 동해는 "뭐 안 좋은 일이 있어? 이유는 나중에 얘기해도 돼"라며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필요한 액수를 물었다.
또 "금방 못 갚는다. 아예 못 갚을 수도 있다"는 남지현의 말에도 "괜찮아. 나중에 너 편할 때 주면 돼"라고 안심시키며 감동을 선사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포미닛 멤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남지현에 부러움을 표했다.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남지현과 동해 정말 돈돈한가보다”, “우정이 제대로 확인되는 시간이었어”, “동해 멋있는 남자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