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의 복합외식문화공간 CJ푸드월드가 포항 지역에 첫 진출하면서 활발한 지역 사회공헌활동(CSR)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CJ푸드월드 포항점은 지난 27일 포항시의 도농통합형 학교인 장기초등학교 전교생 42명을 초청해 집들이 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아이들은 이날 CJ푸드월드 포항점의 커리전문점 로코커리 매장에서 커리 외에도 다양한 외식 메뉴들을 즐겼다.
또 개장일인 지난 18일 CJ푸드월드 포항점은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푸드마켓인 희망에 당일 매출의 2%를 기부했다. 푸드마켓 희망은 포항시가 운영하는 슈퍼마켓 형태의 상설 무료 마켓으로 저소득층에게 식품선택권을 제공해 식품구입비 절약 및 자립의지를 고취하도록 하는 식품지원 복지사업이다.
CJ푸드월드 포항점 관계자는 “매출의 2%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뜻 깊은 일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농산물 소비를 비롯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