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은미가 2년 만에 발표하는 새 미니앨범 ‘세상에서 가장 짧은 드라마’의 신곡을 선공개한다.
25일 온라인 상에 공개될 노래는 타이틀곡 ‘세상에서 가장 큰 피그미’를 비롯해 ‘꿈’, ‘날 속였다’, ‘그대로’ 등 총 4곡. 앞서 공개된 ‘너는 아름답다’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오늘 공개될 다른 곡들에도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은미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특유의 감성이 조화를 이뤄 커다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은미 소속사 관계자는 “2년 만에 발매되는 새 앨범 수록곡들인 만큼 이은미의 음악적 깊이와 이은미만이 전할 수 있는 메시지, 감성 등이 잘 묻어나는 곡들로 엄선했다. 굉장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곡들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현재 이은미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의 MC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과 편안한 목소리로 호평 받고 있다. 무대 역시 한 시도 눈과 귀를 뗄 수 없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동적이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은미의 새 미니앨범 ‘세상에서 가장 짧은 드라마’가 발표되자 지난 2월 출판된 이은미의 에세이 ‘이은미, 맨발의 디바 (세상에서 가장 짧은 드라마)’도 다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이은미는 다음달 2일과 3일, 양일간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세상에서 가장 짧은 드라마’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