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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프링)
지난 3일 채널A 주말드라마 ‘불후의 명작’ 측은 “최근 핑크빛 열애를 즐기고 있는 애즈원의 두멤버 이민, 크리스탈이 애틋한 마음을 ‘아쉬움 또는 그리움’에 담아 OST여왕으로 다시 돌아왔다”고 전했다.
‘아쉬움 또는 그리움’은 주인공 ‘박선영 테마곡’으로 애잔한 느낌의 트랙위에 따뜻하고 가녀린 애즈원의 보컬이 잘 묻어난다. 한 남자의 마음을 얻지 못해 자신을 원망하고 가슴 아파하는 한 여자의 마음을 그리고 있다.
이곡은 지난 주말 박선영과 한재석이 이하늬의 방해와 주변 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장면에서 흘러나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애즈원은 “다행스럽게 저희의 목소리가 드라마의 러브신이나 감정신에 잘 어울리는지 많은 OST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힘들어하는 연인들의 마음을 잘 표현한 곡이어서 많은 시청자들이 진한 공감을 느낄 것으로 기대한다”고 참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애즈원은 13년 째 의리를 이어온 최장수 여성듀엣이다. 올초 슈퍼주니어 동해와 함께 싱글 ‘Only u'를 발표한 바 있다.
한편 ‘불후의 명작’은 사랑의 라이벌 이하늬가 박선영에게 노골적인 선전포고를 하고, 두 사람의 요리 실력을 겨루게 될 조리대회가 열리면서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