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런던올림픽 캠페인 관련 운동선수로부터 소송 당해

입력 2012-04-26 09:54

조정은 기자 hailey.jeounge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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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운동선수들로부터 소송을 당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삼성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페이스북 애플리케이션인 ‘올림픽 지놈(Olympic Genome)’에서 마크 스피츠 미국 수영선수와 그렉 루가니스 다이빙선수 등의 이름과 사진을 이용했다는 이유로 소송을 당했다.

올림픽 지놈은 삼성의 2012년 런던올림픽과 관련된 소셜미디어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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