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슨퍼시픽그룹(회장 이중명)의 에머슨골프클럽(대표이사 이만규)이 새롭게 변신하고 있다.
중앙CC에서 이름을 바꾸고 코스를 비롯한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있는 에머슨 골프장이 공사를 속속 마치면서 회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 시작한 클럽하우스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오픈했고 남자 락카는 지난 14일 문을 열었다. 여자 락카는 오는 30일, 프로숍은 5월 20일 각각 오픈한다.
레스토랑은 유럽의 생동감 있고 활기찬 마켓의 작은 레스토랑을 연상케 한다. 신선한 재료로 만든 깔끔하고 심플한 음식을 즐기며 레스토랑 바깥의 자연을 감상하는 등 마치 공원의 테라스 카페에 앉아 자연을 즐기는 유럽의 어느 공원에 위치한 카페 스타일이다. 또한 내장객들의 부담을 덜어 주기위해 가격의 거품 빼 골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충북 진천에 자리잡은 에머슨GC는 1992년에 개장해 올해로 21년째를 맞고 있으며 27홀 회원제 골프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