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우 루머 해명 "전 대통령 딸? 소떼도 사줬다?"

입력 2012-03-14 11:13 수정 2012-03-1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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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기분좋은 날')
적우가 '전 대통령의 딸'이라는 루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적우는 14일 MBC '기분좋은 날'에서 본명이 박노희라는 이유로 '전 대통령의 딸'이라는 루머가 있었다며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매니저로 활동한 개그우먼 김숙이 이날 함께 출연해 "본명이 박노희라 박씨라는 성 때문에 전직 대통령 딸이라는 루머가 생겼는데, 언니가 '진짜 그랬으면 좋겠다'고 농담했다"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MC 김성경이 '대통령을 만난 적이 있어서 이런 루머가 나오는 것이냐'고 질문하자 적우는 "대통령을 어디서 만나겠는가. 살면서 한 번도 못봤다”고 답했다.

이날 적우는 "더 황당한 것은 예전에 모 회장님께서 소떼를 몰고 북한에 갔는데 내가 굉장히 돈이 많아서 그 소를 내가 다 사줬다는 루머도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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