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지하철 요금 25일부터 150원 인상

입력 2012-02-23 07:22 수정 2012-02-23 10: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시내 지하철과 버스 요금이 25일부터 150원 인상된다.

서울시는 지하철, 간선·지선버스, 광역버스, 마을버스 모두 동일하게 150원이 오르며, 어린이·청소년 요금은 현 수준으로 동결한다고 23일 밝혔다.

교통카드 사용 시 △지하철 및 간선·지선버스 900원에서 1050원으로 △광역버스 1700에서 1850원으로 △마을버스 600원에서 750원으로 인상된다.

지하철 정기권도 서울전용 및 거리비례용 1단계 정기권의 경우 3만9600원에서 4만6200원으로 오르며, 운임조정 전 충전한 정기권은 유효기간까지 계속 사용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요금인상과 관련해 시민들의 교통카드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24일부터 27까지 24시간 현장상황실을 운영해 교통불편사항에 대비, 비상체제를 유지한다.

요금이 인상되는 25일에는 새벽 3시30분부터 비상대기반 100명과 현장 모니터요원 80명이 시내 곳곳에 배치된다.

시 관계자는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을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계획”이라며 “불편사항이나 문의는 120다산콜센터나 티머니 고객센터(1644-0088)를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13,000
    • +3.4%
    • 이더리움
    • 4,569,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628,000
    • +5.46%
    • 리플
    • 998
    • +3.96%
    • 솔라나
    • 310,900
    • +5.46%
    • 에이다
    • 823
    • +7.3%
    • 이오스
    • 792
    • +1.28%
    • 트론
    • 258
    • +1.57%
    • 스텔라루멘
    • 178
    • -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050
    • +18.16%
    • 체인링크
    • 19,320
    • +0.63%
    • 샌드박스
    • 411
    • +1.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