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도컨트리클럽(대표이사 정유천·경기 여주·18홀)이 골프장에서 이색적인 마라톤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명품 정규 퍼블릭코스로 소문난 360도CC는 지난 15,16일 이틀간 경영전략 및 제1회 전사원 코스 마라톤 대회를 가졌다.
고재경 총지배인은 경영전략발표와 함께 ‘한국 골프장, 위기 속의 우리의 역할’이라는 강의를 통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전직원의 팀별 실전 사례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및 완벽한 시스템 구축의 주제로 분임 토의를 했으며 각 부문별 우수 경험자가 주축이 돼 다양한 사례를 간접 체험 시간을 마련했다. 전사원들은 1번부터 9번홀까지 달리는 마라톤 대회를 실시해 직원들간의 결속을 다졌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360도CC 임직원들은 시나리오 있는 전략적 경영을 통해 ‘꺼리와 스토리’가 있는 국내 최고의 퍼블릭 클럽을 만들도록 노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