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6kg 빅죠, 예상 수명 듣고 충격… 어머니 반응은?

입력 2012-01-17 23:16 수정 2012-01-1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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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룹 홀라당 멤버 빅죠(33)가 충격적인 예상 수명을 판정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는 초고도비만에서 탈출하기 위한 빅죠의 노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빅죠의 건강을 진단한 의사는 "초고도비만 상태가 지속될 경우 40대가 되기 전에 생을 마감할 수 있다"는 충격적인 결과를 밝혔다.

빅죠는 "꼭 살을 빼서 정상적인 삶을 살고 싶다"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이에 전문가는 "외과적인 수술만이 방법"이라며 "현재 상황에서 수술은 최후가 아닌 최선의 선택이다"라고 수술을 권했다. 빅죠는 어머니가 수술을 반대하는 편이지만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눠보겠다고 전했다.

빅죠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내가 많이 신경썼지만 잠재된 체질이었는지 다시 돌아오더라. 이번에는 반드시 성공해서 몸무게 100kg대에 진입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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