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S엔터테인먼트)
비에이피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B.A.P가 지난 연말의 지상파 티저 광고를 통해서 첫 선을 보였던 대형 로보트를 오는 28일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질 B.A.P의 데뷔 쇼케이스의 무대에서 전격 공개할 예정"이라고 12일 거듭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쇼케이스를 통해 로보트를 공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CG가 아니냐'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았다"면서 "쇼케이스를 통해 이같은 의문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제작된 이 높이 4미터, 무게 200킬로그램의 대형 로보트는 제작비만 해도 수천만원 대를 호가하며 보관료와 이동료만 해도 매번 수백만원대를 가뿐히 넘나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방
용국과 젤로, 힘찬이 속해 있는 6인조 남자 그룹 비에이피가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이는 자리가 될 28일의 쇼케이스에는 로봇의 등장 뿐만 아니라 소속사 식구인 시크릿도 특별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