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배우 고아라의 과거 오디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고아라는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뽑힌 과정을 밝혔다.
고아라 가수가 꿈이었던 친한 친구를 도와주기 위해 함께 오디션을 봤다고 고백했다. 당시 고아라는 보아의 노래 '발렌티'를 연습해서 1절을 소화했다. 그러나 메인인 친구가 준비한 2절은 5초만에 끊겼고 친구 따라온 고아라는 대상과 외모짱 2관왕을 차지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고아라는 주먹만한 얼굴과 우월한 몸매를 자랑했다. 15세였던 고아라는 중학생답지 않은 성숙한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강심장'은 신년 스페셜로 꾸며져 고아라 이천희 정선희 김청 김규종 오세정 홍현희 김예원 황광희 등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