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온라인광고협회는 메조미디어의 ‘MMAN(엠멘)’과 디엔에이소프트의 ‘리얼클릭’등 2개를 모바일광고플랫폼으로 최초 인증했다고 20일 밝혔다.
모바일광고플랫폼 인증제도는 모바일광고 등 새로운 유형 온라인광고의 건전한 성장을 촉진하고, 국내 모바일광고 플랫폼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0월에 도입됐다.
모바일광고 플랫폼은 광고를 제공하기 위하여 모바일환경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데이터 분석부터 타겟팅, 효과분석, 리포팅까지 제공하는 통합 광고시스템이다. 애플의 아이애드(iAd)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메조미디어는 지난해 5월부터 모바일광고 플랫폼 MMAN(MezzoMedia Mobile Ads Network)을 운영하고 있으며, 디엔에이소프트는 지난해 4월부터 모바일광고 플랫폼 ‘리얼클릭’을 운영하고 있다.
방통위는 현재 상기 2개 업체 외 3개 업체에 대한 심사를 진행중이며 추가적으로 인증을 받고자 하는 사업자는 한국온라인광고협회(www.onlinead.or.kr)에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