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스미스-제이다 핀켓 이혼 임박… '성 취향 때문?'

입력 2011-12-12 1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화 행복을 찾아서 스틸)
할리우드 '잉꼬부부'로 소문난 윌 스미스(42)와 제이다 핀켓(39) 커플의 이혼이 임박했다.

외신은 지난 7일(현지시각) "윌과 제이다가 14년의 결혼 생활을 뒤로하고 파경을 향해 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윌의 한 측근에 따르면 끝없는 싸움, 윌 스미스가 파티에서 게이들과 밤을 지새고 각자의 침실에서 잠을 자는 것 등이 결국 이 지경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그들은 오랫동안 대중을 속여 왔고 더 이상 거짓말을 하며 살고 싶어 하지 않는다. 각자 따로 잠자고 생활하는 것이 결국 두 사람의 사이를 극단으로 내몰았다"고 밝혔다.

부부의 또 다른 지인은 "윌과 제이다는 끝났다. 그들은 이혼이 그들의 경력에 흠집을 낼 수 있다는 것을 걱정하기 때문에 여전히 체면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끝났다는 게 틀림없다"고 말했다.

측근들은 윌-제이다 커플이 최대한 빨리 이혼소송을 진행할 것이며 520만 달러(약 62억 원)가 넘는 재산을 나누기 위한 법적 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윌 스미스와 제이다 핀켓은 아들 제이든(13)과 딸 윌로(10)를 두고 있으며 윌의 전처에게서 얻은 장남 트레이(18)도 있다.

윌 스미스는 '히치' '인디펜던스 데이' '나는 전설이다' '행복을 찾아서' '맨 인 블랙' 등에 출연한 할리우드 톱스타로, 편당 2,000만 달러의 최고 몸값을 받는 할리우드의 톱스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43,000
    • +4.24%
    • 이더리움
    • 4,440,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609,500
    • +2.01%
    • 리플
    • 819
    • -0.12%
    • 솔라나
    • 303,300
    • +6.91%
    • 에이다
    • 834
    • -2.34%
    • 이오스
    • 780
    • +3.31%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4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700
    • -2.76%
    • 체인링크
    • 19,620
    • -2.58%
    • 샌드박스
    • 408
    • +3.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