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연이 순백의 신부로 변신했다.
5일 서울웨딩드레스협회(SWA)에 따르면 최지연은 오는 11일 열리는 '제 2회 SWA트렁크쇼'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SWA 관계자는 “최지연이 그동안 ‘최강동안’으로 화제를 모은 것은 물론 각종 광고모델, 뮤직비디오 출연과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 등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에게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어 행사의 대외적 이미지를 높이는 좋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홍보대사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서울웨딩드레스협회에서 주최하는 'SWA 트렁크쇼'는 서울 청담동 일대 30여개의 웨딩드레스숍을 자유롭게 살펴볼 수 있는 행사다. 이 행사는 기존 웨딩 박람회와는 다르게 직접 눈으로 수백벌의 웨딩드레스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WA 홍보대사로 발탁된 최지연은 “웨딩드레스업계 최대 행사 중 하나인 ‘SWA트렁크쇼’ 홍보대사를 맡게 돼 영광스럽다”면서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대사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