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박희영 3R 공동 선두 '점프'..최나연은 5위

입력 2011-11-20 08: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희영(24·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타이틀홀더스(총상금 15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점프했다.

박희영은 1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그랜드 사이프레스 CC(파72·6518야드)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는 1개로 막아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가 된 박희영은 이날 1타를 줄인 산드라 갈(독일)과 함께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첫 승 기회를 잡은 박희영은 "나는 우승에 목이 마르다. 오늘은 마지막 9개홀을 남기고 퍼팅 감각이 살아나면서 믿음을 가지고 경기에 나섰다"고 말했다.

그 뒤를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6언더파 210타로 3위, 폴라 크리머(미국)가 5언더파 211타로 4위에 랭크됐다.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최나연(24·SK텔레콤)은 더블보기 1개, 보기 3개에 버디는 2개로 3오버파 75타를 기록,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 공동 5위로 하락했다.

반면 세계랭킹 1위 청야니(대만)는 2라운드까지 2오버파 146타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날 버디만 6개를 낚아채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 공동 5위로 치고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06,000
    • +3.62%
    • 이더리움
    • 4,554,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625,500
    • +6.56%
    • 리플
    • 1,008
    • +7.23%
    • 솔라나
    • 315,500
    • +7.28%
    • 에이다
    • 823
    • +8.43%
    • 이오스
    • 785
    • +2.48%
    • 트론
    • 258
    • +3.2%
    • 스텔라루멘
    • 179
    • +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450
    • +19.14%
    • 체인링크
    • 19,250
    • +1.16%
    • 샌드박스
    • 407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