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초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 잡은 배우 장영남이 다음달 결혼한다.
장영남은 다음달 11일 낮12시 종로 AW컨벤션센터 웨딩홀에서 7세 연하의 대학 강사와 결혼식을 올린다.
장영남과 예비신랑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간 교제했으며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날짜를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영남은 영화 '아는여자' '7급 공무원' '굿모닝 프레지던트' '애자', 드라마 '달자의 봄' '대물' 등에 출연하며 감초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현재 KBS2 드라마 '영광의 재인'에서 재인(박민영) 엄마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