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현금 액수는 정확히 공개하지 않았으나 20억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경남에서 프로에 데뷔, 첫해 29경기에 나와 9골 7도움의 성적을 올려 신인왕을 탄 윤빛가람은 2011시즌에도 8골 7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간판선수로 자리를 잡았다.
국가대표팀에서도 조광래 감독 취임 후 첫 경기였던 지난해 8월 나이지리아와의평가전에 처음 출전해 곧바로 득점포까지 터뜨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경남 유니폼으로 갈아입는 조재철은 아주대 출신의 K리그 2년차로 프로 통산 66경기에 나와 4골 7도움의 성적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