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비밀 결혼설' 유포자 법적대응 준비

입력 2011-10-2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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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NOA
최근 배우 임수정과 난데없는 '비밀 결혼설'에 휩싸인 공유가 루머 유포자를 법적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유 소속사 측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 등에 '임수정과 공유가 미국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렸고 조만간 이 사실이 알려질 것이다'라는 루머는 사실 무근이며 포털 사이트 게시판의 첫 게재자에 대한 사이버 사이버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측은 이어 "공유는 현재도 12월에 있을 일본 대규모 팬미팅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다음은 공유 소속사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공유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입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와 SNS 등을 통해 불거진 공유와 임수정의 비밀 결혼설은 전혀 사실과 무관한 내용이며 이 같은 근거 없는 루머에 대해 계속적으로 기사화가 되고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 소속사와 배우로서는 안타까운 입장입니다. 공유는 지난해 영화 '김종욱 찾기' 이후 영화 '도가니' 촬영 준비와 최근까지 영화 '도가니' 홍보로 인해 바쁜 일정을 보냈습니다. 현재도 12월에 있을 일본 대규모 팬미팅 준비에 여념이 없을 정도로 연예 활동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근거 없이 불거진 비밀 결혼설에 대해 소속사에서는 현재 포털 게시판의 최초 게재자에 대한 사이버 수사를 의뢰, 법적 대응까지 검토하고 있으며 회사 입장과 무관한 보도 매체에 대해서도 강력히 대응할 방침입니다. 혹시라도 이런 루머로 인해 배우들의 활동과 이미지에 흠집이 생길까 염려스러운 입장입니다. 아무쪼록 황당무계한 루머로 인해 마음 고생하고 있을 배우들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라도 더 이상의 추측, 억측의 과장성 보도를 자제해주시길 정중히 부탁 드리며 앞으로 더욱 좋은 활동과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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