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블룸버그
새롭게 공개될 iOS5의 가장 큰 특징은 애플의 모바일 기기간의 무료 문자메시지 송수신이 가능한 '아이메시지'와 애플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이클라우드'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터치 등 기존 애플 제품 사용자들은 OS를 iOS5로 업데이트하면 이번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애플 기기 소유자들 간에 공짜로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으며 클라우드에 저장한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어떤 iOS 기기로든 접속해 공유할 수 있다. iOS 업데이트는 한국 시간으로 13일 새벽부터 아이튠즈를 통해 시작한다.
아울러 애플은 iOS5부터 사용자들에게 무료로 클라우드 저장공간을 제공한다. 업데이트된 콘텐츠는 30일 동안 저장되며, 장기 보관시에는 용량에 따라 유료로 추가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