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릭슨은 7일부터 전국 SKT 매장에서 ‘엑스페리아 레이 (XPERIA ray)’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엑스페리아 레이는 알루미늄 프레임이 적용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9.4mm 초슬림, 100g의 초경량이 특징으로 여성을 위한 스마트폰이 콘셉트이다.
3.3인치 화면을 적용해 콤팩트한 크기를 맞췄음에도 3D 스위프 파노라마, 모바일 브라비아 엔진, 등 카메라, 영상, 음악에 걸친 소니 최고의 기술을 모두 담아 기능도 충실하게 구현했다.
이 제품은 여자를 위한 스마트폰답게 세련된 색감의 화이트(엔젤 화이트), 핑크(글램 핑크), 블랙(시크 블랙) 세 가지 색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출고가는 64만9000원이다.
한편 소니 에릭슨은 브랜드 홍보 대사 박민영과 함께 엑스페리아 레이의 영상 및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포함한 대대적인 ‘여심 잡기’ 에 돌입한다.
소니에릭슨은 오는 30일까지 페이스북 팬페이지(www.facebook.com/sonyericssonkorea)와 엑스페마이크로 사이트(www.xperia.co.kr/ray)에서‘박민영의 남자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20명의 훈남 모델 중 박민영과 가장 잘 어울리는 남자 모델을 온라인 투표로 선정하는 방식이다.
추첨을 통해 W호텔 숙박권, 소니 카메라 등의 경품이 제공되며, 경품 당첨자는 11월 4일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