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정철이 운영하는 온라인학습사이트 정철사이버(http://cyber.jungchul.com)는 100% 수강료 환급정책으로 대학생 수강생의 비율이 10% 이상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정철사이버 측은 지난 6월부터 수강료 100% 환급 제도를 실시하면서 수강료에 부담을 느끼는 젊은 대학생들의 수강률이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향상됐으며 취업난과 경제난으로 알뜰하게 공부하려는 대학생들에게 수강료 환급 제도가 호감으로 작용, 자연스럽게 수강신청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이들이 주로 수강한 과목으로는 토익, 일어, 중국어 강좌 순이었다.
정철사이버는 지난 수강료 환급 이벤트의 높은 인기로 17일부터 새롭게 후속 환급 이벤트인 ‘영어의 정석’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학습 성취율 90% 이상을 달성한 수강생들에게 기본적으로 최대 45만원을 환급해준다. 또 이 수강생들 중 상위 1~5위에게 매달 학습 독려 장학금 최대 20만원을 추가 지급하기 위한 형식으로 수강료의 300%인 최대 225만원의 수강료를 JC 마일리지로 환급해준다. 수강료 환급은 매달 진행되며 환급된 마일리지로 본인이 원하는 강좌를 수강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영어의 정석’ 수강료 환급 신청 대상 프로그램은 Basic English 코스, 영어 기본기 속성 마스터 코스, English Starter, 100일 속성 토익 졸업 코스, 토익 700점 완성 코스 등의 강좌이며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수강하는 강의로 추가 확대했다. 수강하는 도중 개인적인 이유로 수강이 부득이한 경우에는 수업일수를 보장받을 수 있는 휴강제도를 사용할 수 있다.
JC정철 유러닝사업부의 송지언 팀장은 “정철사이버는 취업 대란으로 인한 대학생들의 경제적 어려움과 영어 고민을 함께 풀어주기 위해 최대한 편의를 주는 강좌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