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아이파크몰이 개점 5주년(8월 25일)을 맞아 19일부터 약 보름간 도전과 체험, 경주가 결합된 각종 이벤트 행사를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경기 대회와 먹거리 행사, 선물 증정이 함께 펼쳐져 몰 전체가 한바탕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 될 예정이다.
야외대광장에는 50m에 이르는 익스트림 시설이 들어서 레포츠와 미션이 결합된 ‘리얼 드림팀’ 대회(9월4일까지)가 열린다. 징검다리와 장애물 건너뛰기, 매달리기 등으로 이뤄진 참가자 경기가 남자부와 여자부, 단체전으로 구분돼 진행되며, 총 3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또 이벤트파크에서는 인간 볼링대회와 어린이 암벽등반, 원반던지기, 커롤링 등 이색 경기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예선과 결승, 시상식으로 이어지는 참가자 도전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도와 몰입도를 높이고 이벤트마다 전문 MC들이 진행해 더욱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영민 홍보마케팅팀 부장은 “이번 5주년 행사를 대대적인 고객 참여 축제로 기획해 새로운 '체험형 몰링 문화'를 적극 전파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