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사들의 신입직원 채용이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인·www.career.co.kr)가 금호아시아나그룹, 동방그룹 등이 직원채용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호건설, 아시아나항공 등 각 계열사의 경력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원서접수는 8월 29일까지 홈페이지(career.kumhoasiana.com)로 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모집 분야별로 조금씩 다르다.
동방그룹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 중이다. 오는 19일까지 홈페이지(www.dongbang.com)를 통해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4년제 대졸 이상 및 8월 졸업예정자로서 전 학년 평균 B학점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경력직은 3~5년 이상부터 가능하다.
동희그룹은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오는 17일까지 채용홈페이지(recruit.donghee.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총무, 제품설계, 품질관리 등 15개 분야다. 기졸업자와 졸업예정자가 지원 가능하며 외국어 능통자 및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하림그룹은 오는 20일까지 3분기 정기 공채를 실시한다. 입사희망자는 하림 홈페이지(www.harim.com)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학력 및 성별 제한은 없으며 관련 부문 인턴 경험자나 외국어 가능자를 우대한다.
신성그룹은 신성솔라에너지, 신성FA에서 각 분야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오는 16일까지 홈페이지(www.shinsung.co.kr)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생산기술, 재경, 기획 등이다. 지원자격은 전문대졸 이상이며 경력은 4~8년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