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이달 초 개최한 중소기업 박람회 결과 협력사 18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중소기업 박람회에 출품된 제품을 고객평가단, 상품기획자(MD), 프로듀서(PD), 쇼호스트 등 내·외부 심사단이 참석해 디자인, 만족도, 성능, 가격 등을 따져 30개 업체 가운데 모두 18개 업체를 뽑았다. 우수제품으로 뽑힌 색조화장품, 항균도마, 초음파 세척기, 전기자전거, 전복장 등은 롯데홈쇼핑의 TV와 인터넷, 카탈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또 인기 겨울상품을 싸게팔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 특집전’에도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신헌 롯데홈쇼핑 대표는 “롯데홈쇼핑과 지속적으로 동반자 관계를 이어 나갈 우수협력사를 발굴하기 위해 ‘중소기업 박람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계속 협력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