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스페셜 '나의 살던 고향은'에서 박유천은 내레이션을 맡았다.
제작진은 박유천의 따뜻한 목소리를 통해 현재 우리의 고향이 겪고 있는 가슴 아픈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는 취지였다고 밝혔다.
'나의 살던 고향은'은 무분별한 개발에 의해 파괴되고 있는 고향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6년째 골프장을 상대로 투쟁을 벌이고 있는 강원도 홍천군 구만리, 영주댐 건설로 마을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금강마을 등의 현실을 소개한다.
오는 17일 오후 11시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