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업체 그레이 구스가 새로운 플레이버 '그레이 구스 포아'(GREY GOOSE® LA POIRE)제품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레이 구스 포아는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과 은은한 달콤함으로 유명한 프랑스 앙주 배(Anjou pear)에서 직접 얻은 에센스와 그레이 구스 보드카를 블랜딩 해 만든 슈퍼 프리미엄 플레이버 보드카다.
이 제품은 프랑스 코냑지방에서 탄생해 프랑스산 최상급 밀과 샴페인 석회암에 천연 여과된 물을 사용했으며, 메트르 드 쉐 (보드카 양조 전문가)의 철저한 지휘하에 5번의 엄격한 증류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술이다.
그레이 구스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슈퍼 프리미엄 보드카 시장은 지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한국 시장에서도 슈퍼 프리미엄 보드카 시장의 수요가 점점 늘고 있다”며 “앞으로 고급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층을 공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슈퍼 프리미엄 보드카 시장에서 그레이 구스의 위치를 확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레이 구스 보드카는 전 세계 왕실, VIP, 헐리웃 스타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아카데미 시상식, 칸 영화제, 베프타스(BAFTAS -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등에 전 세계 유명 행사 스폰서쉽, 유명 브랜드와의 공동 마케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