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회사 보해가 전국의 '순희'들에게 파스퇴르 막걸리 ‘순희’를 증정하는 행사를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순희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보해가 지난 3월 출시한 파스퇴르 막걸리 ‘순희’의 300만병 판매 돌파 기념으로 전국의 순희 이름을 가진 300명의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막걸리 ‘순희’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행사는 ‘순희’와 ‘순이’ 이름을 가진 소비자만 응모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회원가입 및 이벤트 응모를 통해 진행된다. 보해는 300명의 당첨자에게 막걸리 순희 12본입 1박스를 선물로 보내줄 예정이다.
보해 관계자는 “이름이 ‘순희(순이)’인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더욱 다양한 소비자 접점 마케팅활동을 통해 막걸리 시장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막걸리 ‘순희’의 판매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최근 배우 송지효를 모델로 선정하고, TV CF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