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앤서니 김, 셸 휴스턴 3R 미켈슨에 2타차 공동 5위

입력 2011-04-03 09:18 수정 2011-04-03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동선두에 나선 필 미켈슨.PGA투어골프닷컴

재미교포 앤서니 김(26.나이키골프)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셸 휴스턴오픈(총상금 590만달러)에서 공동 5위로 밀려났고 시즌 1승이 아쉬운 왼손잡이 천재골퍼 필 미켈슨(미국)이 공동선두에 올랐다.

지난해 우승자 앤서니 김은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레드스톤GC 토너먼트코스(파72.7,457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쳐 선두에 2타 뒤져 전날보다 3계단 내려 앉았다.

전날 8언더파 64타를 쳐 신바람을 일으킨 앤서니 김은 5,6번홀에서 줄보기를 범했으나 7번홀 버디에 이어 8번홀(파5)에서 극적인 이글을 기록했다. 10번홀에서 파터팅이 홀을 벗어났으나 11,12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챙겼고 17번홀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하며 2년 연속 우승 희망의 실마리를 살려냈다.

전날 공동 21위였던 필 미켈슨(미국)은 보기없이 버디만 9개 골라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쳐 무려 9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스콧 버플랭크(미국)와 공동선두에 올랐다.

미켈슨은 이날 드라이버 평균 거리 318.5야드에 페어웨이 안착률 71%를 기록했고 퍼팅수 27개에 그린적중률 94%, 샌드세이브 100%를 보였다.

위창수(39.테일러메이드)는 1타밖에 줄이지 못해 합계 1언더파 215타로 공동 65위에 그쳤다.

◇3R 성적

1.필 미켈슨 -13(70-70-63)

스콧 버플랭크 (73-65-65)

3.애런 배블리 -12(73-65-66)

크리스 커크 (66-69-69)

5.앤서니 김 -11(72-64-69)

데이비드 헌 (69-70-66)

7.스티브 스트릭커 -10 206(67-72-67)

8.헌터 메이헌 -9 207(70-71-66)

파드리그 해링턴 (68-69-70)

로버트 앨런비 (68-72-67)

57.리 웨스트우드 -2 213(68-72-74)

65.위창수 -1(74-70-71)

레티프 구센 (70-74-71)

◇2R 성적

1.크리스 커크 -9(66-69)

2.앤서니 김 -8(72-64)

존슨 와그너 (69-67)

4.조쉬 티터 -7(65-72)

파드리그 해링턴 (68-69)

지미 워커 (63-74)

64.위창수 E 144(74-70)

◇1R 성적

1.지미 워커 -9(63)

2.닉 오헌 -7(65)

조쉬 티터

4.크리스 커크 -6(66)

9.리 웨스트우드 -4(68)

파드리그 해링턴

33.필 미켈슨 -2(70)

69.앤서니 김 E(72)

106.위창수 +2(74)

137.양용은 +5(77)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853,000
    • -2.6%
    • 이더리움
    • 4,450,000
    • -3.49%
    • 비트코인 캐시
    • 607,000
    • -4.18%
    • 리플
    • 1,093
    • +8.43%
    • 솔라나
    • 306,200
    • -0.26%
    • 에이다
    • 797
    • -4.32%
    • 이오스
    • 772
    • -3.38%
    • 트론
    • 254
    • +0.4%
    • 스텔라루멘
    • 186
    • +3.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700
    • -0.91%
    • 체인링크
    • 18,870
    • -4.41%
    • 샌드박스
    • 395
    • -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