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메디포스트
국내 바이오기업 메디포스트는 임산부들을 위한 칼슘 보조제 ‘마미칼슘 프리미엄’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해조 칼슘과 구연산 칼슘을 함유하고 있으며 CPP(카제인포스포펩타이드)와 PGA(폴리감마글루탐산)를 첨가, 체내에서 칼슘이 인과 결합해 불용화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제조된 것이 특징이다.
원료로 쓰인 해조 칼슘과 구연산 칼슘은 어류 등에서 추출한 칼슘에 비해 원가가 비싸지만, 인체 유해 성분이 전혀 없고 흡수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프리미엄 영양제를 선호하는 임산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메디포스트 측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커다란 정제를 삼키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임산부들을 배려해 잘라 먹기 쉬운 형태로 만들었으며, 최근 문제가 되었던 타르색소 등 유해 성분이 일체 들어있지 않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칼슘 외에도 한국인 영양 섭취 기준에 맞춰 마그네슘, 비타민D 등을 보강해 임산부뿐만 아니라 청소년 및 중·장년층도 함께 섭취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메디포스트에서 운영하는 셀트리 모비타 쇼핑몰(www.mo-vita.co.kr)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1개월 분(1000mg*120정)에 3만6000원이다.
이 외에도 메디포스트는 임산부들을 위한 영양제인 ‘마더스밸런스’와 ‘마미엽산 플러스’ 및 임산부 전용 크림인 ‘마더스미(美)크림’ 등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