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풀무원식품과 손잡고 상품 판매금액 일부를 어린이들의 바른 먹거리 교육에 지원하는 ‘착한 소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상품 구매 시마다 일정금액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는 ‘착한 소비’ 문화의 일환으로 제조사(풀무원), 유통사(홈플러스) 고객이 모두 동참해 어린이들의 바른 먹거리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나눔 활동이다.
오는 31일부터 4월 13일까지 홈플러스에서 판매된 풀무원 행사상품 매출액의 1%는 홈플러스 e파란재단에 기부돼 어린이 바른 먹거리 교육에 사용된다.
이를 통해 홈플러스와 풀무원은 전국 107개 홈플러스 평생교육스쿨(舊 문화센터)에서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식품표시 및 첨가물 확인교육 후 직접 요리를 만들어 시식하는 등의 다채로운 ‘바른 먹거리 무료 강좌’를 실시한다.
‘바른 먹거리 생활 실천 가이드북 배포’, ‘바른 먹거리 퀴즈풀이 및 경품 수렴’ 등 전국 123개 홈플러스 점포에서 다양한 바른 먹거리 교육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