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이 중소기업청 산하 소상공인진흥원이 실시한 우수프랜차이즈 지정식서 1등급 인증을 받았다. 친환경 유기농업체 중에서는 첫번째다.
소상공인진흥원이 실시하는 브랜드별 프랜차이즈 수준평가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 프랜차이즈 업체 양성과 예비창업자들에게 객관적인 선택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가맹점 100개 이상을 운영하는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가맹본부의 경영능력, 가맹점 사업자와의 계약시스템 및 만족도, 가맹점 초기 지원 및 지속관리능력, 등의 6개 범주로 실시된다.
친환경 유기농 유통 프랜차이즈 업체로서는 최초로 1등급 인증을 취득한 초록마을은 정부의 프랜차이즈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는 가맹점에 대한 다양한 지원 강화, 체계적 브랜드관리를 통한 예비창업자들의 공신력 증대가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상공인진흥원의 지원정책에 따라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1등급을 취득한 초록마을의 가맹점 개설 계약자는 창업자금융자 및 경영컨설팅, 개설 홍보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초록마을 노근희 대표이사는 “예비 창업자 및 가맹점주님들과의 상생과 협력이 10년간 초록마을 사업을 영위해 온 기본 철학이자 출발점” 이라며 “이번 평가로 그간 기울여온 노력이 더욱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맹점간의 원활한 소통과 체계화된 시스템으로 예비 창업주들이 가장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