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DSP엔터테인먼트
일간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카라 3인인 강지영, 니콜, 한승연은 24일 법률 대리인을 통해 '이호연 대표의 부인이 경영에서 물러나야한다' '새로운 매니지먼트팀을 꾸려달라' '카라 3인측의 법무 담당자가 계약 문제 등의 법적 검토를 공동으로 해야한다'등의 요구 조건을 전달할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 카라 5인 멤버는 서울 강남 모처에서 만나 "카라 활동을 계속한다"는 데 합의했으며 25일 일본 활동도 전격 재개하기로 했다.
하지만 소속사 문제에서는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DSP미디어는 이호연 대표가 지난 해 뇌출혈로 쓰러진 후 이 대표의 부인이 경영을 해오면서 끊임 없이 불만이 제기 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