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세계적인 여행전문지 ‘글로벌트래블러’ 선정, 4개 부문에서 최고 기업상을 수상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8일 오후(현지시각) 뉴욕 맨하탄 소재 앤다즈 월스트리트 호텔에서 ‘최고 기내서비스’, ‘최고 승무원’, ‘동북아시아 최고 항공사’, ‘환태평양 최고 항공사’ 등에서 최고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최고 기내서비스와 최고 승무원상은 7년 연속 수상했으며 동북아시아 최고 항공사, 환태평양 최고 항공사 부문은 2회에 걸쳐 각각 수상했다.
한편 글로벌트래블러상은 매년 구독자와 온라인 설문결과를 토대로 항공 관련 21개 부분의 최우수 업체를 시상하는 것으로 매년 1월부터 8월까지 2만5000명 이상의 설문조사를 토대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