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의 김준수가 출연하는 뮤지컬 ‘천국의 눈물’의 암표가 극성이다.
뮤지컬‘천국의 눈물’은 첫 티켓판매가 시작되자마자 5분 만에 1만 5000석이 매진될 정도로 폭발적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암표가 최고 130만원까지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제작사 측은 “공연에 폭발적인 반응은 매우 감사하나, 구할 수 없는 매진 표를 구하기 위해 높은 가격의 암표가 거래되고 있는 것은 걱정스럽다”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전했다.
‘천국의 눈물’은 ‘지킬 앤 하이드’로 관객에게 인정받은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세계적인 뮤지컬 스타 브래드 리틀이 참여했다. 오는 2월 1일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첫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