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행복나눔회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20일 교남동 거주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행복채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협 행복나눔회는 농협이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2007년도부터 전개하고 있는 ‘지역공동체 행복나눔운동’의 뜻을 잇고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봉사단체이다.
이날 행사는 농협 행복나눔회가 회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사랑의 쌀’과 ‘농협 아름찬 김치’를 준비해 교남동 거주 독거노인들을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농협 행복나눔회는 지난 5월 발대식을 갖고 농촌 일손돕기, 희망도서 보내기, ‘사랑의 쌀’보내기, 농가 일손돕기 및 농산물 팔아주기 등 ‘지역공동체 행복나눔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나눔과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한 여러 활동들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