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기존 공동구매 방식에 최저가를 결합한 신공동구매 서비스를 오픈하고 26일까지 ‘신경제생활 프로젝트 제2차 신공동구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신공동구매에서는 기존 소셜쇼핑에서 제공하고 있는 티켓위주 서비스 상품에서 벗어나 인기 가전·디지털 상품을 주로 선보인다.
실제로 수개월간 제품 소싱 작업을 거치는 등 가격과 상품면에서 경쟁력을 높였다. 신청자가 늘어갈수록 가격이 계속 내려가는 건 기본. 이번 2차 공동구매에서는 아이팟 터치와 아이리버 딕플 전자사전을 포함해 20여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공동구매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바로가기나 즐겨찾기, 주소창에 직접입력 등의 방법으로 G마켓에 ‘플러스접속’ 해야 한다.
공구 신청 시 공구보증권이 차감되며 구매가 완료되면 반환된다. 공구보증권은 첫 회에 한해 10장 발급되고, 임의 취소 시에는 반환되지 않는다. 공구 신청자들이 늘어 판매자가 제시한 목표수량에 도달하면 공구가격이 확정돼 공개되며 공구가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아이패드, 엔젤리너스커피 등 경품을 증정한다. ‘알뜰생활 프로젝트’에서는 신공동구매를 가장 많이 소문 낸 ‘소문왕’ 5명에게 아이패드(32G)를 증정한다. 이벤트 페이지 게시판에 댓글을 작성 한 뒤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원하는 SNS에 로그인하면 자동으로 글이 등록된다.
‘간편생활프로젝트’에서는 플러스접속 한 고객 중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5시 하루 3번 300명씩 G스탬프 총 900장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신공동구매에 관한 OX퀴즈를 통해 엔젤리너스 아메리카노(S)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