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의 체류인원이 북한국 연평도 도발 이후 400명대로 줄었다.
통일부는 27일 "이날 현재 개성공단 체류 우리 국민은 총 415명이다"고 밝혔다.
이날 개성공단으로 올라간 인원은 10명이며 134명이 귀환했으며 개성공단으로 올라간 인원은 현지 체류인원의 생활에 필요한 유류, 가스, 식자재 수송인원 7명과 문무홍 개성공단관리위원장을 포함한 관리위 소속 3명이다.
문무홍 위원장은 이날 귀환해 통일부 관계자 등에게 개성공단 상황을 설명하고 다시 공단으로 올라간 것으로 전해졌다.
개성공단 체류인원은 평소 700~800명 수준에 달했다. 금강산지역에는 14명이 체류 중이며 휴일인 28일에는 개성공단과 금강산 입출입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