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를 대비한 ‘머스트 해브’ 애플리케이션이 뜨고 있다.
미국 최대 쇼핑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5개의 필수 앱이 주목받고 있다고 미 투자전문지 월렛팝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주요 유통업체의 앱을 다운받는 것은 필수다. 각각의 유통업체들이 자사 앱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소비자들은 쇼핑 전 이를 이용해 각종 정보의 사전조사가 가능하다.
편리한 정보 획득 기능과 쇼핑 시간 절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미 최대 전자제품 소매업체 베스트바이가 앱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대 건축자재 유통업체 홈디포도 각 지역의 광고 검색을 포함한 다양한 정보를 보여주고 있다.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닷컴도 스마트폰용 가격비교 앱을 통해 판매를 극대화하고 있다. 신문은 대부분의 앱은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블랙프라이데이에 현명한 소비를 꿈꾸는 소비자라면 '슈거 앱'도 필수다. 이 앱은 전자쿠폰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검색을 통해 최저 가격 정보도 얻을 수 있다. 가격은 무료다.
월렛팝은 '블랙프라이데이 앱'도 추천했다. 딜뉴스닷컴이 제공하는 이 앱은 이용자들이 대대적인 쇼핑이 이뤄질 ‘그날’을 위한 개인 쇼핑 리스트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앱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같은 소셜네트워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으며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레드 레이저'와 '몰 맵스 모바일'도 흥미롭다.
특히 '레드 레이저'는 가격 정보와 함께 최저 가격 제품을 판매하는 지역 정보까지 제공하고 있다.
'몰 맵스 모바일'은 네비게이션 앱으로 미 전역 350개 이상에 달하는 매장의 위치와 지도를 제공, 소비자들의 빠르고 효율적인 소비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