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아리랑’ 박혜상, 이미 화장까지 마쳐

‘압구정 아리랑’에서 섹시한 연기를 선보였던 탤런트 박혜상(29)이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혜상은 지난 12일 오전 서울의 자택에서 숨진 채 지인에게 발견됐으며 경찰은 박혜상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박혜상의 시신은 이미 지난 14일 벽제 화장장에서 화장을 마친 후 고양시 벽제에 위치한 재단법인 예원추모관에 안치됐으며 16일에는 삼우제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박혜상은 1981년생으로 지난 2005년 채널CGV 시트콤 ‘압구정 아리랑’ 미영 역으로 연예계에 입문했으며 금호생명, 소망화장품 등의 CF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