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스캔들’ 박민영, 눈물여왕으로 ‘등극’

입력 2010-10-2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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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최근 안정된 연기로 호평 받고 있는 배우 박민영이 ‘눈물여신’으로 새롭게 등극했다.

박민영은 최근 KBS 월화드라마 ‘성균관스캔들’에서 매회 실감나는 눈물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눈물연기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극 중 ‘김윤희’는 남장여자로 살아야 하는 처지 때문에 남몰래 눈물 흘리며 참아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어 이 같은 상황을 연기하기 위해 장난기 가득 웃다가도 금새 눈물이 가득 고이는‘윤희’를 완벽 소화하는 등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인 것.

박민영의 눈물연기에 대해 누리꾼들은 “남장을 해도 눈물흘리는 모습은 아름답다”,“내가 다 박민영에 빙의된다”등 아름다운 눈물 연기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한편 박민영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박민영이 ‘성균관 스캔들’이 종영하는 대로 잠시 휴식을 가진 뒤, 드라마 외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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