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왼쪽)과 여민지(연합뉴스)
프로축구팀 FC 서울은 오는 3일 마포구 성산동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정규리그 홈경기에 지소연과 여민지를 초청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월드컵 3위와 17세 이하(U-17) 여자월드컵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로 했다고 1일 전했다.
FC 서울은 지난달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 열렸던 U-17 여자월드컵 한국-일본의 결승전과 8월 독일에서 끝난 U-20 여자 월드컵 한국-콜롬비아의 3-4위전 하이라이트를 경기 전 상영하고 두 사람에게 꽃다발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