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4타수 1안타 ... 최현, 빅리그 첫 타석 삼진

입력 2010-09-12 14: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추신수(28ㆍ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12일(한국시각)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4타수 1안타에 볼넷 하나를 얻어냈다.

3번 타자 우익수로 출장했으며 타율은 0.289로 다소 떨어졌다. 1회말 2사 주자 없을 때 볼넷으로 걸어나간 추신수는 양팀이 0-0으로 맞선 4회 팀의 선두 타자로 나왔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연장 11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상대 투수 랜디 플로레스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플로레스의 직구를 공략해 찬스를 만들어 낸 추신수는 다음 타자 트래비스 해프너의 안타 때 2루까지 진루했으나 제이슨 닉스의 투수 땅볼 때 3루에서 아웃됐다.

11회말의 득점 기회를 놓친 클리블랜드는 12회초 미네소타의 짐 토미에게 솔로 홈런을 맞아 0-1로 졌다.

한편 지난 9일 메이저리그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한국계 포수 최현(22ㆍ미국명 행크 콩거)은 빅리그 첫 타석에서 시애틀 매리너스 투수 제이미 라이트를 상대로 삼진을 기록했다.

로스앤젤레스는 시애틀에게 7-4로 승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187,000
    • -2.28%
    • 이더리움
    • 4,423,000
    • -1.95%
    • 비트코인 캐시
    • 598,000
    • -4.24%
    • 리플
    • 1,116
    • +14.34%
    • 솔라나
    • 304,600
    • +0.89%
    • 에이다
    • 798
    • -2.44%
    • 이오스
    • 774
    • +0%
    • 트론
    • 253
    • +1.2%
    • 스텔라루멘
    • 190
    • +7.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750
    • -0.44%
    • 체인링크
    • 18,720
    • -1.99%
    • 샌드박스
    • 395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