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티전자가 제4이통통신 최대주주로 선언했다는 한 언론사의 뉴스에 대해 방송통위원회 관계자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7일 방통위 관계자는 "현재 접수된 제4이동통신 사업자 주주구성에는 자티전자가 최대주주가 아니다"며 "5대주주"라고 밝혔다.
이 날 한 언론은 자티전자 관계자의 말을 인용, "한국모바일인터넷(KMI) 컨소시엄의 자본금 800억 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출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삼영홀딩스를대신해 KMI 컨소시엄 최대 주주로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디브이에스, 스템싸이언스, 씨모텍등 다른 관련주로 알려진 상장사들의 주가가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