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38곳 30㎞ 구간에 띠녹지 조성

입력 2010-08-03 13: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녹지 확보와 경관 개선, 보행 안전 등의 효과

서울시는 올해 종로구 효자로, 용산구 한남로, 영등포구 여의동로 등 38곳 30㎞ 구간에 가로변 보행자의 안전띠 역할을 하는 띠녹지를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띠녹지는 폭이 넓은 보도에 있는 가로수 사이에 키 작은 나무나 꽃을 심어 만든 공간으로, 녹지 확보와 경관 개선, 보행 안전 등의 효과를 낸다.

띠녹지 조성 사업은 2007년 시작해 작년까지 121곳 63㎞가 완공됐다.

도봉구 마들길과 방학로, 은평구 북한산길, 금천구 시흥대로는 작업이 완료됐고, 서초구 강남대로, 헌릉로, 강남구 밤고개길 등은 아직 공사 중에있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띠녹지는 도심에 없이 녹지를 확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보행자들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에 도시녹화 분야의 블루칩이다. 앞으로도 곳곳에 조성해 도심의 녹지공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439,000
    • +3.6%
    • 이더리움
    • 4,511,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624,000
    • +6.12%
    • 리플
    • 999
    • +4.61%
    • 솔라나
    • 306,700
    • +3.27%
    • 에이다
    • 799
    • +3.9%
    • 이오스
    • 765
    • -1.29%
    • 트론
    • 255
    • +2%
    • 스텔라루멘
    • 176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50
    • +21.65%
    • 체인링크
    • 18,810
    • -2.08%
    • 샌드박스
    • 396
    • -1.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