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조용형 대상포진으로 훈련 열외

입력 2010-06-08 09: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허정무 감독과 의료진이 대상포진에 걸린 조용형의 상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축구대표팀 중앙수비수 조용형(제주)이 대상포진 증상을 보여 대표팀 수비라인에 비상이 걸렸다.

이원재 대표팀 미디어담당관은 "조용형이 어제 저녁 식사 후 왼쪽 등 부위에 피부 발진 및 통증을 호소했다. 하루 지나고 나서도 통증이 가시지 않아 오늘 오전 인근 병원에서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대상 포진으로 드러났다.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아 투약 중이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조용형은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이원재 미디어담당관은 "대표팀 의무팀이 바로 한국의 대상포진 전문가와 통화해 치료계획을 세웠는데 하루, 이틀 정도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이 있었다. 다행히 초기에 발견돼 그리스와 남아공 월드컵 본선 첫 경기 출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설명했다.

대상포진은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피로로 면역력이 떨어져 나타나는 바이러스성 피부 질환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55,000
    • +3.77%
    • 이더리움
    • 4,478,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612,000
    • +2.09%
    • 리플
    • 821
    • +1.36%
    • 솔라나
    • 303,500
    • +6.34%
    • 에이다
    • 831
    • +2.97%
    • 이오스
    • 785
    • +4.81%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4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400
    • -3.47%
    • 체인링크
    • 19,780
    • -1.69%
    • 샌드박스
    • 410
    • +3.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