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티브 호킹 공식사이트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25일(현지시간) 스티븐 호킹 박사가 외계 생명체가 존재하지만 접촉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호킹 박사는 내달부터 방송될 다큐멘터리 '스티븐 호킹의 우주'를 통해 외계생명체가 존재한다고 주장했고 접촉을 피하라고 한 이유는 인간 면역체계에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우주에는 다른 생명체의 기원이 반드시 존재한다. 우주에는 1000억개의 은하계가 존재하는 만큼 다른 별에도 외계 생명체가 존재한다고 믿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호킹 박사는 이어 외계인이 거대한 함선을 타고 에너지원을 얻으며 식민지로 삼을 만한 행성을 찾아 방랑하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