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사망한 고 최진영이 지난해 12월에도 자살을 기도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최진영의 측근은 29일 한 매체를 통해 "최진영이 지난해 12월 누나의 생일에 이미 한 차례 자살을 기도했다"며 "이후 강남의 한 병원에 옮겨져 위세척을 받았고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8년 10월 자택에서 목을 매 자살한 누나의 뒤를 이어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서울 강남 영동세브란스병원 영안실에 안치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