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는 지구촌 불끄기 행사를 전국매장에서 지난 27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맥도날드에 따르면 지난 27일 저녁 8시 30분부터 기후 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 세계야생동물기금협회 (WWF)의 환경캠페인인 ‘지구촌 불끄기 2010(Earth Hour 2010)’ 행사에 동참해 전국 237개 매장에서 5분간 기본조명을 제외한 매장 내ㆍ외부의 전등을 모두 소등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전국 매장에 ‘지구촌 불끄기 2010’ 행사를 알리는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고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 및 직원들에게 동참을 유도함으로써 에너지 보존과 기후변화에 관심을 높이기 위한 지구촌 불끄기 행사의 취지를 알려왔다.
‘지구촌 불끄기’캠페인은 지난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해 매년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환경지속가능 운동으로 올해는 3월 27일 오후 8시30분부터 전 세계에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