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쳐
'선덕여왕'에서 풍월주 호재 역을 맡았던 고윤후(29)가 10대 가수 아이유(17)와의 인연에 대해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 '스타골든벨'에 출연한 고윤후는 "이상형은 아이유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공연장에 무대 인사를 하러 갔는데 그때 초대가수로 아이유가 왔었다. 무대가 끝나고 내려가보니 아이유가 나를 기다리고 있더라"며 "알고보니 내가 대학을 졸업하고 처음 연기학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 내가 가르쳤던 학생이 아이유었다"고 털어놨다.
고윤후는 "아이유가 옛날보다 너무 예뻐진 것 같다"고 말해 자신의 이상형이 아이유임을 재차 밝혔다.
한편 이날 이봉원, 홍록기, 홍진영, 비스트 양요섭, 박미경, 다비치 강민경, 씨야 이보람, 수미, 민경훈, KCM,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유키스 수현 동호, 김창렬, 이경필, 고윤후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